[충남일보 한내국 기자]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당내 주요 혁신 의제로 꼽힌 대의원제 폐지와 관련,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 반영 비율을 축소하도록 당에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명계 등 당내 파장도 커질 전망이다.6일 민주당 혁신위 등에 따르면 그동안 대의원제 폐지 논란과 관련 혁신위가 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대의원제 개선 요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행사하는 1표가 권리당원 60표에 해당해 표 등가성이 '당원 민주주의'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오래전부터 제기돼왔다.민주당
[충남일보 이잎새 기자] 한남대학교와 대전 대덕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을 펼쳤다.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은 30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가치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협의했다.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판로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공동참여, 사업성과의 정책화·지역혁신 의제를 공동 발굴키로 했다. 또 지역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지역행정과 재정, 홍보를 공동으로 지원키로 했다.이광섭 총장은
[충남일보 김인철 기자]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3일 국회에서 워크숍을 열어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를 위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.오후 3시부터 6시간이 넘는 '마라톤 회의'를 이어간 이날 첫 워크숍에선 의원들의 이해관계가 달린 공천 개혁 등을 본격적으로 의제화했다. 또 인재 영입, 지도체제, 당원교육, 여의도연구원과 사무처 혁신 방안 등 당 혁신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혁방안이 두루 논의됐다.혁신위는 이 같은 혁신 의제들을 다루기 위해 크게 3개 소위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.김종혁 혁신위 대변인은
[충남일보 김일환 기자] 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(COMMONZ FIELD 대전) 사업의 일환으로 12월3일부터 10일까지 ‘사회혁신한마당 씬(SINN)2020@대전’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 ‘사회혁신한마당 씬(SINN)2020@대전’은 ‘도시의 전환: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?’를 주제로 사전행사, 강연, 공연, 전시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, 시민과 전국 사회혁신활동가 함께 다양한 사회혁신 의제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공유한다.주요 프로그램은 사전행사 ‘혁씬유랑단’, 믹스테이지(Mixt